ㅎㅎ 그 택시 기사분은 아니구요 오늘 문자 보냈는데 아직 연락이 없네요 ㅠㅠ
다른게 아니라 이번 주일 3부 예배시에 홍** 새가족 등록 할려고 하는데 ~
저랑 시장에서 알게 되어 예수님에 대해 얘기 하게 되었는데..그 땐 아주 부정적이었지만 아이들을 먼저 인도하고 그러다 보니 지금 우리 교회 다니고 있습니다
그런데 교회등록하면 큰일 나는줄 알고 망설이더군요
그래서 기도로 인내하며 기다리다 며칠전 먼저 등록하겠다 하더군요
이유인즉 솔직히 교회오긴 와도 거의 예배 시간에 졸다 오고 그랬는데(처음엔 머리가 아프다고 많이~~)목사님 오시고 나서 말씀에 귀기울이기 시작 했고 저번주 예배시에 목사님 부르시는 찬송 소리에 뻑 갔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목사님께 찬송 부르는 목소리^^로 기도 받고 싶다고 그러더군요~~
어머니께선 중보기도 때문에 1부 예배를 드리시는데 이 자매님 배려할려고 3부 예배 한번 더 드리십니다
혼자 예배 드리면 민구해할까봐서~^^
저도 3부 예배 때는 교회 학교를 섬기고 있어 1부나 2부 예배를 미리 드리다 보니 시간이 안되고~
그렇다고 제가 같이 2부 예배 드리고 나서 목사님께 부탁하자 하니 그 땐 못 일어나겠다고 하구요 ~
어떤 방법이 좋을지~
눈물나려고해요.
주님 기쁘시게 우리 계속 열심히 뛰어요^^
끝까지 끝까지~~
주님 오실때까지..
아~선생님 빨리 보고 싶다.
유년부게시판에선 교회서버 다운으로 열심으로 동참하시공
삶속에선 영혼구원으로 주님 기쁘시게 아름답게 사시공...
우리 율리샘 최고!!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