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에 가지 않으면 왕따가 된다는 말이 정말 맞는것 같습니다.
다들 모이면 새벽기도회 얘기를 많이 하네요
목사님 하지만 이른 새벽에 일어나 기도회를 다녀오면 하루일과가 너무 힘들어 지는것 같습니다. 학교에서 9시가 넘어야 집에 오는데 피로가 풀리지 않고 힘든것 같아요. 학생으로써 공부도 너무 중요한데...이런 문제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하나님께 의탁하고 기도해야하는것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공부하지 않고 좋은 결과는 이루어 지지 않는 거자나요?
신앙과 학업 내안에 평안이 있지 않다면 그건 진정한 자유가 아닌 것 같아요.
믿지 않는 자들에게 본이 되지 못하고
늘 어두운 얼굴과 피로 그리고 한숨이 나온다면 그건 어떻게 해야하는 건가요?
이것도 훈련의 과정인 건가요?
아니면 내안의 나와의 싸움인건가요?
나날이 우울증도 심해지는것 같습니다.
기도하지 않을때가 마음이 더 편해지는것 같을 때도 있구요.
이런 문제는 다 내가 해결할수 밖에 없다는것도 알지만 답답한 마음에 글을 남깁니다.
늘 성도들을 위해 하나님 나라를 위해 힘쓰시는 목사님 감사합니다.
그 마음 이해합니다.
좀 더 씨름하고 갈등해보세요. 필요한 갈등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갈등이 주님을 위한 갈등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