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사진 밑에 답글을 읽고 용기를 내어 글을 적습니다.
오늘 아침에
눈물이 날려고 합니다.
글쓰기도 두렵고
사랑표현하는 것도 두려웠는데
서로 이해하고
사랑하는 모습에서
좋은교회를 너머 위대한 우리 북부교회의 미래를 보는 듯합니다.
북부교회를 섬기시는 모든 교역자님들과
성도님들 모두 모두 주님의 사랑으로 사랑합니다.
박목사님,
마지막 몇 일 잘 마무리 하시고
건강하고 행복하신 모습으로 가족들과 귀국하시길 기도드리며
포항에서 기다리고 있을께요.
저도 오실날까지 조용히 기도로써 기다립니다..
어여 오세요~~~))^*^
(보채고싶은 맘이 조금 생깁니다..ㅋ)
오실때는 맘은 가볍게 두손을 무겁네 오셔야되요(아시죠?)ㅋㅋ
가족들과 이제 완전히 오시면 함께 하시게되지요...추카합니다^*^
사모님,자녀분들 다 함께 포항에서의 삶이 은혜속에 평탄하길
간절히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