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석 목사님과 교제한 시간은 그리 길지 않지만, 잠깐이나마 박목사님과 교제할
수 있었던 것이 제게는 기쁨이었습니다.
이제 하나님의 때가 이르매, 캘리포니아에서 고국의 갈릴리인 포항으로 옮기게 되셨습니다.
베드로가 예수님을 만났을 때, 배에 고기가 차고 넘치는 역사가 일어났던 것처럼,
박목사님의 사역 위에도 성령님의 기름 부으심이 넘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남가주사랑의교회에서 송별회를 하면서 찍은 사진을 '자유 게시판' 쪽에다 올려 놓겠습니다.
(목사님의 게시판에도 사진을 올릴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네요)
주후 2005년 4월 21일
사랑과 섬김으로
고창훈 목사 올림
많은 대화는 못나누었지만, 영혼을 사랑하는 목사님의 마음은 느낄 수 있었습니다.
남가주에서 아름다운 소식을 기대합니다.
박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