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오늘 새벽에 유창한 잉글리쉬를 하셨는데,
까먹고 말았어요..^^;;
토탈 머라고 하셨는뎅?..

아무래도 외국인을 보면 겁부터 나는것이 인지상정인거 같아요..
쪽팔리기전에 아예 피해버리고 말죠?..

용기와 담대함으로 외국사람에게 길을 가르쳐준적도 있었는데,
버스안에서 만난 외국인이 저보고 한참 머라머라 말하더니
맨 끝에 station?  하는 거예요..
그래서 포항역은 저거다 라고 손짓,눈짓으로 말했더니
탱큐탱큐 하면서 내리는 거예요..
그래서 자신감을 얻었어요..담부터는 무슨말인지는 몰라도 열심히 경청하자..

문화와 언어는 달라도 진심을 보여준다면 이심전심이란 말이 있듯이
그들에게 복음전파도 담대히 할수 있을겁니다..

그리고 고품격 성령운동도 기대됩니다..

갈수록 좋은 만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