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오늘 새벽기도 정말 능력받는 시간이라는 것을 온몸으로 체험했습니다.
이 은혜의 시간에 모든 북부교회 성도들이 참여했으면 합니다. 그래서 모두 능력
받고 하나님을 만나서 이지역을 변화시키고 나아가 모든민족을 하나님께로 인도하는 성도들이 다 되었으면 합니다.
목사님 힘 내세요...화이팅!@@@
보이시죠, 저희 교회가 변하는거....우리의 주위에 있던 어둠의 세력이 긴장(?)
하는거.....떨고 있는 모습....보이시죠!!! 그동안 빛이면서도 빛을 내지 못한 저
자신....엄청 회개했습니다. 오늘 새벽 엄청 울었거든요(속된말로 정말 쪽팔려서)
남자가 평생에 세번 울어야 된다고 어디서 들은것 같은데....전 오늘 새벽 엄청 울고 말았습니다. 아마 앞으로 계속 통곡(?) 할것 같은데 어쩌죠?
(진짜로 울어야 할때 눈물샘이 말라 있으면요^^ 어쩌죠?)
또한 오늘 하나님께 저에게만 주시는 사명을 받았습니다. 이일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합니다. 어떤 세상의 유혹이 있더라도 담대히 나아갈려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목사님의 특별하고 빡신(?) 기도 부탁 드립니다.
얼마전 한 가정을 전도하였는데요....경제적으로 아주 힘들어 하고 이것 저것 다 해본 가정이여서, 이제 지칠대로 지쳐 있는것을 보고는 내가 믿는 하나님께 모든것 맡겨보지 않겠니? 하면서 전도 하였습니다. 그기에 추가해서 하나님만 너 만나봐라!
그러면 너의 모든 문제가 해결되고, 세상적으로 잘 된다도 했습니다.
세상적으로 잘된다는 말이 좋았는지....아니면 하나님 한번 믿어볼려고 했는지...
어째던 새가족으로 등록을 하고.....예배를 보고....복지관에서 환영회 하기전
그의 아내가 눈을 동그랗게 뜨고는 저에게 이렇게 묻는 것이 아니겠어요?
" 오빠! 오빠가 한 말 책임질 수 있나? 확실하제? " 너무 절실하게, 진지하게 묻는
그녀에게 저는 한순간도 망설임 없이 즉시 " 물론.....100% 확신한다...너 하나님만
만나라....그러면 그걸로 끝이다. 한마디로 게임 셋이지 뭐...내가 책임진다."
새신자 교육 받는 그들을 뒤로 한 채 집으로 돌아와서....거울을 보는데....
에고 이걸 어쩌나? 60%도 아니고 70%도 아니고 어째 100%로 얘기했냐?...
100% 같으면 도망갈 구멍도 없는데?.....내가 미쳤지? 내가 미쳤지? 에고 에고 ....
자식이 부모 닮는다고.....성도가 목사님 닮았는데...누가 뭐라 하겠어요? 목사님이랑 똑같은 내 자신에 어이없어 웃고 말았습니다.
얼마전 간이 배 밖에 나온 성도 얘기를 들었는데...저는 아마도 간이 부었는것 같습니다. 어째던 집에 있는데 얼마나(?) 후회가 되던지요....! 약간 생각이나 해보고 대답이나 하던지 할걸 하는 후회... 그것도 묻는 즉시 단호하게(?) 대답을 했으니....그 두사람 표정을 보니 속은 시원하였습니다.(나중에 어예 되더라도)
(두사람은 걱정된 표정으로 물었다가 워낙 제가 살시게 대답하니 매우 안심하는 표정임다)
만약 혹시라도 하나님이 실수(?)해서 잘못되면 전 한가정을 책임져야 하는 난리가 났는데....목사님 어쩌죠?(에구 모르겠다 내가 걱정한다고 되는일도 아니고)
하나님이 저를 거짓말쟁이 안 만드실려면 알아서 하시겠지..뭐 (억지로 위안ㅋㅋㅋ)
목사님 이 가정을 위해서 특별히 기도 부탁 드립니다.(저도 하겠지만 저보다 목사님이 끝발이 세쟎아요)ㅎㅎㅎ 목사님 지금 밖에는 비가 옵니다....새벽을 깨우기 위해
일찍 자야겠지요....전 한시간 일찍 일어나서 준비를 합니다...능력 받으려고...하나님 만날려고요....내일 새벽에도 하나님의 은혜의 단비를 흡족히 맞기를 기도하며...
우리 모든 성도들이 이 은혜에 함께 하길 기도하며....^^
참! 목사님...설교 말씀중에 지구는 독수리 5형제가 지킨다고 하셨죠....
전 짱가나 마징가Z, 태권브이가 지키는 줄 알고 있었는데....음~~이 문제로 목사님과 심도(?)있게 토론 할려고 하다가 순종하는 마음으로 그렇게 믿기로 했습니다.
지구는 독수리 5형제가 지키도록 하고....저는 어둠을 물리치는 빛으로(목사님 말씀속에서 참된 진리를 깨달았습니다. 우리가 전등을 밝히는 순간 어둠은 즉시 없어진다는 사실을요) 한평생 살기로 다짐합니다....
우리가 빛인 순간 이 지역은 새롭게 변화될 것입니다.
목사님 힘 내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있쟎아요@@@ 화이팅!!!
" 내가 주의 법을 어찌 그리 사랑하는지요 내가 그것을 종일 묵상하나이다.
주의 말씀의 맛이 내게 어찌 그리 단지요 내 입에 꿀보다 더하니이다.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아다." 아멘!
추신: 목사님 주일 말씀때 간단히, 강력하게 한마디 해 주세요....하나님 영접하면 틀림없이 복 받는다고 세상적으로도 잘 살수 있다고요...제발, please!!
그러나 그 보다 더 귀한 것은 주님과 깊은 사랑의 관계에 빠지는 것이지요.
그것 깨달으면 다른 것은 다 배설물처럼 여기게 되는 것이지요.
그러나 저를 포함하여 우리가 그렇게까지 높은 수준에 단번에 가지못하니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필요한 세상적인 축복도 주셔서 예수믿기 좀 편하게 만들어주시는 것이지요.
인도하신분들을 위하여 계속기도하고 교회의 믿음 좋은 분들을 많이 연결시켜드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