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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한해 "free hug"로 우리 유치부는 많은 치유의 은혜를 받았고, "유치부는 행복해요" 라는 모토대로 정말 행복한 유치부가 되었습니다.^^ 오늘 전도사님이 주신 말씀처럼 2008년은 더욱 성숙된 언어로 서로를 격려하며 위로하고 세워주며,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받아주는 "스폰지"와 같은 유치부를 꿈꿉니다. 아마 내년 연말에는 "예수님 사랑해요~친구야 사랑해~"라는 고백이 우리 선생님들과 어린이들 가슴에서 살아서 움직이겠지요~~~^^*